혈압·당뇨병에 이어 고지혈증도 65세이상 의료비지원 혜택 예정 내용보기

 

고지혈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 속 지방이 높아지는 이 질환은 심혈관질환의 핵심 위험요인입니다. 정부는 2025년부터 고지혈증을 국가 만성질환 등록·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 고지혈증의 증상 및 관리, 그리고 앞으로 고지혈증에 대해 국가가 지원할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점: 국가 관리 개시

2025년부터 고지혈증은 고혈압·당뇨처럼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만성질환으로 바뀝니다.

 

질병관리청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을 고혈압·당뇨처럼 국가가 관리하는 만성질환으로 포함할 계획입니다.

2025년 현재, 다음 19개 지역에서 만성질환관련 시범사업이 운영 중입니다.

 

• 서울 성동구
• 광주 광산구
• 울산 중구
• 경기 광명시, 남양주시, 부천시, 안산시, 하남시
• 강원 동해시, 홍천군
• 전북 진안군
• 전남 목포시, 여수시, 장성군
• 경북 포항시, 경주시
• 경남 사천시
• 제주 제주시
• 세종 세종시

 

이들 지역에서는 고지혈증 관련 본 사업이 시행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무료 혈중지질 검사
• 생활습관 개선 교육
• 정기적인 건강 상담
• 약제비 일부 지원 (예정)

 

특히 65세 이상 고지혈증 환자는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준비

지금 바로 내 지역 보건소나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시범사업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 보건소 및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시범사업 여부 확인
• 대상 지역이라면 지금 바로 등록 및 상담 신청
• 무료 교육 및 생활관리 서비스 적극 활용

 

 

질병관리청 고지혈증 관련 안내 바로가기

 

질병관리청 만성질환 등록절차안내

 

우리동네 가까운 보건소 바로가기

 

 

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라 부르며,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 LDL 130mg/dL 이상
• HDL 40mg/dL 이하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고지혈증의 원인과 위험성

고지혈증은 유전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며,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

• 유전적 요인
• 고지방 식습관
• 운동 부족
• 음주와 흡연
•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방치 시 위험성

• 심장마비, 협심증
• 뇌졸중
• 동맥경화 및 고혈압

 

고지혈증은 조용히 진행되다 큰 합병증으로 이어지므로, 예방 중심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1. 생활습관 개선

• 저지방 식단, 채식 위주 식사
•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
• 체중 감량, 금연, 절주 실천

 

2. 약물 치료

• 스타틴 계열 중심 처방
• 꾸준한 복용과 정기 검진 필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물과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은 무증상으로 방치되기 쉬운 질환이지만, 조기 진단과 관리로 충분히 예방하고 통제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고지혈증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혈액검사 예약부터, 보건소 시범사업 확인과 등록까지.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