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 꼭 알아야 할 뎅기열 증상과 예방법 총정리

 

기후 변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뎅기열 감염 위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뎅기열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필수입니다.

 

 

 

이 글을 통해 뎅기열에 대해 알아보고 여행을 떠나기 전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뎅기열이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주로 열대 지방에서 유행합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됩니다. 낮 시간대 활동하는 이 모기들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뎅기열 주요 증상

초기 감기 증상과 유사하지만 통증과 발열이 더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 갑작스러운 고열 (39도 이상)
• 두통 및 눈 뒤 통증
• 근육/관절통, 피부 발진
• 출혈 증상 (코피, 잇몸 출혈 등)
• 중증 시: 혈장 누출, 호흡 곤란, 장기 부전 등

 

 

 

 

뎅기열 유행 지역 정보

해당 국가 방문시 뎅기열 예방에 더욱 주의하세요.

 

동남아시아

✔️ 베트남 / 태국 / 인도네시아 / 필리핀 / 말레이시아 / 방글라데시

 

중남미

✔️ 브라질 (2024년 기준 480만 건 이상) / 아르헨티나 / 페루 / 파라과이

 

※ 유행 지역은 계절과 국가 상황에 따라 변동되므로, 여행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공식 감염병 정보 사이트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감염병 발생 국가 및 위험 지역 정보 제공
• 질병관리청: 국내외 감염병 현황 및 예방 지침 안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조회 바로가기

 

 

뎅기열 예방법 정리

모기 회피가 뎅기열 예방의 핵심입니다.

 

• 모기 기피제 사용: DEET, 피카리딘, IR3535 등 성분 확인
• 긴 옷 착용: 밝은색 긴팔, 긴바지로 피부 노출 최소화
• 모기장 및 방충망 활용: 숙소의 방충 설비 확인
• 고인 물 제거: 물 웅덩이, 화분 받침 등 청결 유지

 

 

 

뎅기열 예방약 또는 예방접종은?

뎅기열 백신은 일부 조건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일반 여행자는 모기 회피가 최선입니다.

 

현재 상용화된 뎅기열 예방약은 없으며, 일부 백신(Dengvaxia 등)은 특정 조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일반 여행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기 회피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입니다.

 

 

 

 

 

 

뎅기열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해외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고, 귀국 후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시기 바랍니다.